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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준비하며


2019년 12월의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1월에 보내드린 편지와 비교해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나의 계획과 생각 그 이상의 것으로 채워 주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한 해동안 기도로 마음으로, 재정으로 은사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함께 해주신 미션인큐베이터 식구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을 하기보다 제대로 일을 하고 빨리 가기 보다는 바르게 하라"던 제 멘토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인생에 가득했던 분주함을 내려놓고 다시 전도사 시절처럼 배우는 일부터 시작을 하고 나니, 많은 분들이 저의 선생님과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날마다 배우는 기쁨, 동역의 기쁨과 소중함이 더욱 커져갑니다.

백종원씨에 대한 호불호는 있으시겠지만... 저는 요즘 그렇게 살고 싶은 꿈이 점점 커져갑니다. 골목 식당을 하나씩 살리는 마음으로... 미션 인큐베이터가 한 해 한 해 그렇게 쓰임받을 수 있다면 예수님 만날 때도, 내 자녀들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귀한 꿈을 가지고 1월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예수님을 닮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얼굴과 얼굴을 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대하며

캘리포니아 아카디아 집에서

이세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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