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이영원 전도사님의 디자인 섬김과 이종찬 목사님, 김옥순 사모님의 후원, 그리고 한국에 계신 윤경수 목사님의 수고로 고광문 선교사님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 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Merry Christmas! 2018년을 마무리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신앙의 여정을 걸으며 경험했던 영적 전쟁 에서의 승리, 겪었던 슬픔, 그리고 아픈 상처의 순간까지도 항상 우리와 함께 계셨던 임마누엘 하나님을 인해 찬양하며 영광 돌립니다. 또한 여러분의 물질과 기도의 선교 동참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저에게 많은 도움과 격려가 되었기에 아울러 소식지 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에게 2018년은 영혼 구원 사역과 사회적 기업을 통한 자립 사역이 펼쳐진 복된 한 해였습니다. Cielo Punku 교회도 부흥하고, 150명 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이 새로 새워지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월드 휴먼 브리지 사역도 코이카 협력 사업을 2017년으로 마무리하고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역 자립을 위한 푸드트럭 프로젝트가 지난 7월부터 시작 되었고, 캠핑장/식당 및 카페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라의 농장 프로젝트도 지난 5년간 수많은 난관과 실패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조금씩 수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나누는 볼리비아 선교 소식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스하게 만드는 기쁜 소식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제 새로 새롭게 시작될 2019년 또한 믿음의 눈으로 기대 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 으셨던 하나님께서 종의 사역을 통해 역사하심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동일한 은혜와 승리의 소식이 여러분에게 도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